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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"5월 중순 의사 표시할 것" "윤석열, 지금 준비하면 진짜 별 딴다"

elisha box 2021. 3. 27. 0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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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"5월 중순 의사 표시할 것"
"안철수는 2011년 별의 순간 놓쳐"


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6일 “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‘별의 순간’이 2011년 떴지만 놓쳤다”며 “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그 순간을 포착했으니 이제 준비를 하면 진짜 별을 따는 것”이라고 말했다. 김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뒤 “윤 전 총장은 지금부터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달렸다. 저런 사람이 나타나면 속된 말로 파리가 많이 모이게 돼 있다”며 “어떻게 잘 골라서 치울 건 치우고 받을 건 받고, 그걸 능숙하게 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렸다”고 진단했다.

김 위원장은 ‘윤 전 총장에게 정치적으로 도움을 줄 생각은 없느냐’는 질문에는 “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 그런 얘기는 할 수 없다”면서도 “한번 보자고 하면 만나기는 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답했다. 그러면서 “보궐선거가 끝나고 5월 중순쯤 되면 (대선 출마와 관련해) 어떤 형태로든 의사 표시가 있지 않겠느냐”고 전망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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